프록시 패턴이란? 프록시를 직역하면 "대리인"을 의미한다. 사장님은 비서를 통해서 만나러 갈 수 있다. 여기서 말하는 비서가 Proxy객체와 유사하다고 생각해볼 수 있다. 비서는 만나러 온 사람의 신원을 확인하여 출입을 제한하거나 방명록을 적도록하는 등의 업무를 수행할 수 있다. 즉, 대상 객체에 접근하기 전에 흐름을 가로채 대상 객체 접근에 필요한 부가적인 역할을 구현할 때 사용하는 디자인패턴이다. 프록시 패턴의 장점 - 사이즈가 큰 객체가 다 로딩되기 전에도 프록시를 통해 참조할 수 있다. - 객체 접근에 대한 전/후처리를 메인로직과 분리해서 작성할 수 있다. 프록시 종류 가상 프록시(Virtual Proxy) 해당 객체가 생성된 것처럼 동작하도록 만듦으로써, 사용 시점까지 객체 생성을 미룰 수 있다..